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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 행성

 

 

오늘은 태양계 행성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광활한 우주에는 지구외에도 다양한 행성들이 있잖아요?

학교 다닐 때 과학 시간에 많이들 배우셨죠?

기억나시나요?

태양에서 가까운 행성을 순서대로 이렇게 외웠잖아요.

수금지화목토천해명!

 

 

 

 

혹시 여러분들은 우주를 상상해보신 적 있으세요?

태양계 행성들, 태양계 밖의 별들, 그리고 수많은 은하수들...

그리고 알수없는 살아있는 생명체가 있을지도....

감히 상상을 할 수 없는 우주인 것 같아요.

 

 

인간이 이 광활한 우주의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저는 정말 궁금해요.

현재 우주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긴한데

그 티켓값만 대략 20억원이나하니

어마어마하게 부자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갈 수 없죠.

먼 미래에는 우리에게도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태양계에는 총 8개의 행성이 있어요.

각각의 행성들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원래는 명왕성(Pluto)이 막내였었는데 더 큰 행성인 '에리스'가 발견되어

명왕성이 퇴출되고 지금은 명왕성은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었대요.

우리가 입에 읊조렸던 태양계 행성을 하나씩 알아봐요.

 

 

 

 

첫 번째로 수성(Mercury)을 알아봐요.

태양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크기도 제일 작은 행성이죠.

수성은 태양 옆에 붙어서 돌기 때문에 관측하기가 쉽지 않은 행성이에요.

대기가 없어 여과 없이 충돌하여 상처가 많고

밤낮의 온도차가 약 500나 차이가 난대요.

태양과 가깝기 때문에 표면 온도가 430도이고

태양이 안 비치는 곳은 영하 -170 이상 내려간다고 해요.

 

 

 

 

수성은 해가 진 직후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고요,

해가 뜨기 직전에 동쪽 하늘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수성의 표면은 달처럼 울통 불퉁한 지형을 이루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금성(Venus)을 알아봐요.

금성은 우리가 흔히 '샛별'이라고 부르는 행성이에요.

지구에서도 볼 때, 태양과 달 외에 가장 밝게 볼 수 있는 행성이래요.

원인은 금성을 덮고 있는 구름층 때문인데요.

이 구름층은 황산 방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네요.

 

 

금성도 수성과 마찬가지로 해뜨기 전 동쪽 하늘과

해진 후 서쪽 하늘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지구와 크기가 그렇게 차이 나지 않는 행성이에요.

크기뿐 아니라 밀도도, 질량도, 중력도 비슷해서

'쌍둥이 행성'이라고 부른대요.

 

 

 

 

금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뜨거운 행성이에요.

대기가 두껍고 태양과 가까워서 그런 것 같아요.

금성의 대기는 두꺼운 이산화탄소로 덮여 있어서

망원경으로는 그 표면이 잘 보이지 않아

파장이 긴 전파를 이용해서 관측을 한다고 해요.

 

 

 

 

 

세 번째로는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푸른 행성, 지구(Earth)예요.

우주에서 보는 지구는 푸른색 바다, 녹색의 산, 갈색의 흙,

흰색의 구름이 조화롭게 이루어진 아름다운 행성이죠.

지구의 나이는 46억 년 전으로 알려져 있어요.

지구의 탄생은 태양 주위에 있는 미행성들이

뭉쳐져서 만들어졌다고 추측하고 있죠.

 

 

 

 

지구에는 약 77억 명 정도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생명체가 살 수 있는 물과 많은 박테리아와 산소와 자기장, 

태양의 방사선을 막아주며 각종 유성을 태우는 대기가 있기에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별이에요.

 

 

오존층이 있어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줘서

우리 인체에 무해했는데 지금은 조금 구멍이 났다고 해요.

그래서 더 이상의 오존층 파괴를 막기 위해서

전 세계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이렇게 커다랗게 보이는 지구도

우주에서 보면 아주 작은 존재로 보이네요.

우주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것 같아요

 

지구는 매우 커다란 자석이라고 볼 수 있어요.

왜냐하면 막대자석의 자기력선과 지구의 자기력선에는

비슷한 점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나침반의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킬 수 있는 것이라고 해요.

 

 

 

 

네 번째로는 화성(Mars)에 대해서 알아봐요.

제2의 지구라고 하기도 하는 화성은 지구와 가깝고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많은 우주선들로 화성 탐사가 이루어지고 있죠.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물의 흔적이 가장 뚜렷하게 남아있다는 증거 때문이죠.

 

 

 

 

그래서 그런지 화성은 많은 영화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는 행성인 것 같아요.

그러나 대기는 약간의 산소와 대부분은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인간이 살 수 없긴 해요.

 

그리고 화성은 지구의 절반밖에 안되고요

행성 자체에 많은 산화철이 토양에 포함되어 있어서

붉게 보여 녹슨 행성의 느낌을 주네요.

 

 

 

 

 

다섯 번째로는 목성(Jupiter)이에요.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거대한 행성이에요.

무려 지구의 11배의 크기라고 해요.

특히 태양계 여덟 개 행성을 모두 합쳐 놓은 질량이

최소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이미 어마어마해서 육안으로도 쉽게 발견할 수 있을 만큼 밝다고 해요.

엷은 고리를 가지고 있어 유명한

네 개의 갈릴레이 위성을 포함해 많은 위성들을 가지고 있죠.

 

 

 

 

목성은 행성 표면에 붉고 큰 점과 소용돌이가 보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목성이 지구로 오는 대부분의 위성을

끌어당겨주고 있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별이래요.

목성 주위를 도는 위성이 63개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목성의 4개 위성은 이오, 유로파, 가니메데, 칼리스토예요.

그중 유로파라는 위성은 표면이 얼음으로 되어있고

그 속에 넣은 대양이 있대요.

지구의 바다와 비슷하죠.

 

목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둘러싸여 있어 거대한 가스체 행성이에요.

다른 행성과 달리 고체가 아닌 아주 높은 압력의 대기층으로 형성된 행성이죠.

과학자들이 추정하기는 중심부에는 핵, 암석, 금속

이렇게 이루어져 있을 것이라고 한대요.

 

 

 

 

여섯 번째는 토성(Saturn)이에요.

토성은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는데 바로 아름다운 고리를 가져서 그래요.

토성의 고리는 1610년에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 관측됐는데요.

나중에 호이겐스라는 천문학자에 의해 토성 주변 고리가 관측되었다고 해요.

고리에 관한 학설 중에서 하나는 토성을 돌던 위성들이 파괴돼서

고리가 되었다는 학설이 있어요.

토성도 수십 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에 신비한 위성 타이탄이 있어요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띠를 소유한 토성은

물에 띄우면 뜰 정도로 가벼운 행성이래요.

크기는 지구보다 9배 더 크고

중력은 지구와 비슷한데 태양계 별들 중에서는 밀도가 가장 낮아요.

그리고 목성과 마찬가지로 수소와 헬륨 가스가 모여서

이루어진 기체 형태의 행성이에요.

 

 

 

 

 

일곱 번째로는 천왕성(Uranus)에요.

천왕성은 망원경으로 발견된 최초의 행성인데요.

태양계 행성 중에서 세 번째로 큰 행성이에요.

다른 목성형 행성들처럼 고리를 가지고 있지만

매우 얇고 좁으며 가늘고 어두워서 천체 망원경으로 봐도

겨우 확인할 수 있다고 해요.

 

 

 

 

천왕성은 다른 행성들과는 다르게 고리가 세로 방향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복잡한 구름층을 형성하고 있는데,

아래부터 물 맨 위까지는 메테인으로 추정하고

천왕성의 내부는 얼음과 암석이고,

표면은 메탄이 얼어있대요.

 

 

 

 

마지막으로 여덟 번째는 해왕성(Neptune)이에요.

바다의 왕이라는 포세이돈에서 따온 이름이래요.

해왕성은 태양에서 가장 먼 거리에 있으며

14개의 위성이 있어요.

천왕성 너머에 미지의 행성이 존재할 것으로 생각한

존 애덤스에 의해 발견된 행성이에요.

천왕성과 비슷한 행성이에요.

해왕성에도 대기의 소용돌이가 있고, 고리도 있어요.

메탄으로 인해 푸르게 보이는 행성이지요.

 

 

 

 

 

해왕성은 천왕성과 닮은 점이 많이 있어요.

해왕성의 고리도 희미한 먼지로 되어있고요.

구성 성분도 역시 비슷해요.

그리고 얼음으로 이루어진 점도 같죠.

다른 점이라면 대암반이라는 시속 2100km 속도로

태양계에서 가장 강력한 바람을 유지하고 있대요.

 

 

오늘 이렇게 태양계 행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끝없는 우주와 우리가 살고 속해있는 은하계는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대요.

우주의 신비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