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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으면 안되는 음식

 

 

우리들은 모두 다 아프지 않은 건강한 삶을 살기를 원하잖아요.

아무리 오래 산다고 해도 건강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요.

특히 채식이 좋다고 생으로 먹는 음식들이 많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생으로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들에 대해 같이 알아보려고 해요.

 

 

 

 

 

 

음식을 생으로 먹으면 열을 가하지 않고 섭취하기 때문에

그대로 섭취하게 되는 거여서 건강에 더 좋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도 있지만

생으로 먹으면 몸에 안 좋은 음식들도 있으니 오늘 같이 잘 알아봐요.

 

 

 

 

 

첫 번째로 알려드리고 싶은 음식은 감자에요.

감자는 어느 요리에나 다 잘 어울려서 매우 친숙한 음식재료죠.

그래서 항상 집에서 안 떨어지는 재료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요리를 해서 먹어도 맛나고 그냥 쪄서 먹어도 너무 맛나잖아요.

 

 

 

 

 

감자는 땅속에서 자라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이 감자는 상온에 보관하다가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이 되면 녹색으로 변해버려요.

아니면 이 나기도 하지요.

이런 상태의 감자는 드시면 안돼요.

솔라닌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위장장애와 신경장애를 일으켜 설사와 구토 등 우리를 힘들게 할 수 있어요.

 

 

 

 

 

두 번째로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 중에 아몬드가 있어요.

아몬드는 우리가 대표적으로 즐겨먹는 견과류 중의 하나잖아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서 최고의 식품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우리나라에는 아몬드가 생산되지 않아서 대부분 열처리된 아몬드가 수입돼서 들어와요.

그래서 다행히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혹시나 외국에 나가신다면 주의하셔야 할 것 같아서 알려드려요.

생 아몬드는 절대로 드시면 안돼요.

생 아몬드에는 시안화물 계통의 독성물질이 있어 생으로 먹었을 때

죽음에 이르는 고비까지고 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고 해요.

 

 

 

 

 

세 번째로 알려드리고 싶은 음식은 바로 가지에요.

가지를 생으로 먹게 되면 감자에 들어있던 솔라닌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구토, 설사, 위경련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꼭 익혀 드시기 바래요.

 

 

 

 

 

저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랐어서

밭에서 어린 가지를 그냥 따서 생으로 먹곤 했었거든요.

달짝지근한 맛과  약간 아린 맛이 섞여서

저에겐 그리 나쁘지 않은 맛이였었는데,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이젠 가지는 반드시 불로 요리해서 먹기로 해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음식은 토마토에요.

그냥 토마토가 아니라 파랗고 푸르스름한 토마토 안에도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소가 들어있어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에 많이 있는 것 같아요.

익지 않은 토마토를 한 번쯤은 드셔 보셨을 것 같은데,

쓴맛이 나서 저는 다시는 먹고 싶지 않았던 경험이 있어요.

이런 토마토를 드시게 되면 두통과 신경과민뿐만 아니라 위장장애를 유발한다고 해요.

 

 

익힌다고 해서 사라지지 않는 독성들도 굉장히 많다고 해요.

생으로 먹어도 되는 음식인가 헷갈리신다면 무조건 익혀서 드세요.

체내에 독성물질이 쌓이다 보면 계속되는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가져올 수 있으니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젠 주의 깊게 보시고 어린 자녀들에게도 알려주시고

최대한 익혀먹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을 듯해요.

 

 

오늘은 생으로 먹으면 안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저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